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짐바브웨 카도마 외곽에서 발생한 광산 침수 사고로 최소 23명이 숨진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이어진 가운데 16일 최소 8명이 생존해 있다는 소식에 주민과 가족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고 당시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40여 명의 광부가 침수 매몰, 생사를 알 수 없었으나 펌프와 중장비 등을 동원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면서 최소 8명이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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