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노인공동생활가정 운영·점검
진안읍, 노인공동생활가정 운영·점검
  • 이삼진
  • 승인 2019.02.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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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읍장 박홍영)이 노인공동생활가정의 능률적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을 펼치고 있다.

15일 진안읍에 따르면 보조금 사용의 목적과 숙식 여부, 운영비 사용 주민 공개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노인공동생활가정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절기(12~2월) 3개월 동안 3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이용하는 독거노인 수에 따라 운영비(80~110만원)가 차등 지급되며, 이장 및 부녀회장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보조금을 집행하고 있다.

특히 체크카드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지역생산품 구입 등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내역을 회원들과 공유해야 한다.

전건권 은천경로당 회장은 “겨울철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함께 식사하며 잠도 자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 기준을 준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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