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수협 김영주 예비후보 "조합원의 권익과 이익 위해 주력할 터"
김제수협 김영주 예비후보 "조합원의 권익과 이익 위해 주력할 터"
  • 한유승
  • 승인 2019.02.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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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예비후보

오는 3월13일 김제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으로 출마한 김영주 예비후보(사진)가 13일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조합원의 권익과 이익을 위해 일을 해야 하는 협동조합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수협, 서로가 신뢰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수협, 조합원이 주인인 수협을 반드시 만들어 조합원들께 김제수협을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삶을 준 나의 고향 김제에서 수산인의 아들로 태어나 수산대를 졸업하고 주경야독으로 경영학을 전공, 대학 강의와 수산업 분야의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수협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됐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또 "새만금 개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점점 침체돼 가는 김제수협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을을 금할수 없었고, 그동안 김제수협이 오랜기간 침체기를 거치면서 많은 조합원들께 답답함을 느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을 거듭하며 살아온 저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길, 험한 길임을 잘 알고 있다, 주어진 편한 길보다 발로 뛰고 온몸으로 부딪쳐 행동하고 실천하는 김제수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조합원님들의 편에서 김제수협을 반드시 바로 세우고 반석위에 올려놓고자 하는 의지 하나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기에 꼭 지켜봐주시고 힘을 모아 주시고,조합원님을 위한 김제수협을 꼭 만들겠다"고 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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