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강소농 교육' 10월까지 진행
진안군, '강소농 교육' 10월까지 진행
  • 이삼진
  • 승인 2019.02.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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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식 경영 개선 실천 통해 강한 농업 추진
 

진안군이 농업인의 자율·자립 역량과 소득 향상을 위해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 역량향상교육을 오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실시한다.

12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강소농 교육은 올해 신청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본교육 후 이달 하순 1박 2일 심화교육과 3월부터 10월말까지 후속교육이 이어진다.

기본교육은 강소농의 이해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심화교육은 개인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강소 농가의 비전과 전략을 개발하고, 실천과 변화를 통해 성과를 달성해 경영개선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후속교육은 경영기본 개념과 경영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배운 교육 내용의 체질화로 품목·생산·가공·유통·마케팅 등 돈 버는 농업기술실천, 자율모임체 운영, 현장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김필환 소장은 “기본, 심화, 후속교육을 통해 강소농가의 경영 개선은 물론, 소득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득 증대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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