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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국회의원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 사업 전북도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기자 간담회 통해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 사업 및 지역 인구정책 등 대안 제시
소재완  |  sjw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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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4: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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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석 국회의원이 1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열고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 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소신을 밝히고 있다.

대기오염 상태를 연구 분석할 수 있는 대기오염 집중측정소가 익산에 들어선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시 갑) 국회의원은 11일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대기오염 집중측정소 설치를 위한 장소 결정이 이번 주 중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대기오염 상태를 연구 분석할 집중측정소는 현재 실증 심사를 마치고 장소 결정만 남겨 둔 상태다.

익산과 도내 다른 지역 한곳이 적정 장소로 거론되고 있지만 익산 설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오염 집중측정소는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 대기오염 분석의 정확도를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민들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대기오염 억제를 위한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이날 또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라시아철도 시발역 추진 사업에 대해 언급해 전북도민 전체의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발역으로서의 타당성도 강조해 타 지역과의 접근성 및 다른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살펴야 한다고 했다.

이는 사업 추진의 경쟁 역으로 예상되는 광주 광주역과 전남 목포역을 염두 한 것으로 전북도민과 전북 정치권의 공감대 형성이 우선시 돼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특히 이 같은 전북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강조, 정헌율 익산시장과 의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 사업 추진 시점에 대해선 의문을 표시, “현재 공론화하는 것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시기 조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지역 인구감소 억제 정책과 관련한 익산시의 현 인구정책을 지적, 산업 유치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익산시는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경제 및 정주여건 활력이 떨어지는 상태로, 이런 상황에선 어떤 정치인이 나와도 쉽사리 극복해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익산지역은 이에 따라 단기적 처방이 아닌 구조적 방안 마련이 시급해 ‘안전보호융복합육성산업’ 사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추진한 홀로그램콘텐츠 구축사업의 조속한 지역 내 추진에 힘쓸 것이라며, 농생명 밴처 창업 캠프의 익산 유치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춘석 의원은 “사과를 먹기 위해선 돈을 들여 사먹는 방법이 있지만 그에 앞서 사과나무를 심는 것이 우선이다”며 “익산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재 목소리를 내는 정치인,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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