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설연휴 맞아 ‘게판5분展’ 행사에 풍성한 이벤트 마련
남원시, 설연휴 맞아 ‘게판5분展’ 행사에 풍성한 이벤트 마련
  • 이정한
  • 승인 2019.01.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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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 중인 ‘게판5분展’에 설 연휴 기간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약 50종 2,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갑각류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관에는 최근까지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설 연휴기간(2월 2일 ~ 6일, 설날 당일 휴관)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했다.

프로그램을 보면 전통놀이(투호, 제기, 윷놀이)와 ‘게판5분展' 등 생태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설 연휴 첫 날인 다음달 2일에는 전시관에서 남원시청 예산동아리(온새미로)와 남원농협이 남원 지역특산품 홍보를 위해 ‘남원참미’와 남원참미로 만든 ‘가래떡 나눔행사’를 운영한다.

‘게판5분展’ 특별전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달 6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며(휴관일 설날당일) 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 할 수 있다.

남원시는 또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신나(게), 즐겁(게), 재밌(게), 행복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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