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가정위탁아동와 결연·위문행사 가져
남원시, .가정위탁아동와 결연·위문행사 가져
  • 이정한
  • 승인 2019.01.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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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가정위탁아동 결연·위문행사를 펼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남원시 간부 공무원들은 1대 1 결연을 맺은 가정위탁아동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간부 공무원 65명이 1인당 3만원 이상의 위문품을 자비로 마련,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가정위탁아동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 전달한다. 애로사항 청취, 격려 등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참여대상 범위를 읍면동장까지 확대하고 가정위탁세대 외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세대를 발굴해 어린이날, 성탄절 등의 공휴일에도 가정위탁아동을 위문하고 격려키로 했다.

한편 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기탁금이 잇따라 답지되고 있다.

송동면 발전협의회(대표 조남훈) 100만원, 송동면 의용소방대 플레인 요구르트 20박스, (주)아성레미콘(대표 김종오) 라면 30박스를 각각 기탁했으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남원시지부도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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