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0국가예산 신규사업·SOC사업 발굴
진안군, 2020국가예산 신규사업·SOC사업 발굴
  • 이삼진
  • 승인 2019.01.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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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건·1,653억 원, 국가예산TF 구성 및 운영
 

진안군이 2020~2021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과 생활SOC사업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최성용 부군수, 국·실·과장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발굴했던 국가예산과 생활SOC사업 중 중점 추진사업 46건, 1,653억 원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국정 운영 방향과 기조를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국가 재정 운용 여건과 방향,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두각키 위한 신규사업 확보 전략 수립과 쟁점 사항에 대한 토의를 이어갔다.

또 전년도 추진사업 중 부처 단계에는 반영되었으나, 기재부나 국회에서 삭감된 사업 등 확보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재검토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국가예산 및 생활SOC추진단(6개팀·38명)은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 ▲문체부 복합공모 ▲취약지역 도시재생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대규모, 다부처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항로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문화시설 확충에 국가예산을 중점 투입하는 국정 기조에 발맞춰 군민의 삶의 질을 빠르게 개선하는데 기여할 생활밀착형 SOC사업 확보가 절실하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 등에 전력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6기 진안군은 ▲국립 지덕권산림치유원(827억) ▲진안-소양간(소태정) 국도개량(사업비 490억) ▲읍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640여 억) ▲상하수도 정비 및 비점오염저감사업(1,730여 억원)등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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