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주군 비선실세 의혹 관련자 대질조사
경찰, 무주군 비선실세 의혹 관련자 대질조사
  • 조강연
  • 승인 2019.01.15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무주군 비선실세 의혹 사건’ 관련, 대질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 무주군 비서실장 A씨와, 브로커로 알려진 B씨, 무주군 공무원 노조위원장 C씨 등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B씨 등이 무주군 인사에 개입 하고, 각종 공사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 했다는 서류 사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내용은 앞서 지난해 7월 이해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언급된 바 있다.

하지만 B씨는 이러한 주장에 현재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