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학생 취업률 호남‧제주권 선두
원광보건대 학생 취업률 호남‧제주권 선두
  • 소재완
  • 승인 2019.01.15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업률 75.7%로 나 그룹 호남‧제주권 전문대학 1위…전국 전문대학 3위
▲ 원광보건대 김인종 총장

원광보건대가 교육부의 2018년 취업률 공시 결과 호남‧제주지역 나 그룹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15일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학알리미 사이트 발표 결과 호남‧제주권 나 그룹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발표 결과 원광보건대는 전체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보다 6%가량 높은 75.7%를 기록했다.

대학알리미 사이트를 보면 전국 562개 고등교육기관의 평균 취업률은 66.2%다.

전문대학이 69.8%, 4년제 대학은 62.6%로 나타났고, 호남‧제주지역 소재 나 그룹(졸업생 1,000명이상 2,000명 이하) 전문대학 8곳의 평균 취업률은 72.7%였다.

대학 측은 이번 취업률 성과가 학교기업WM 및 창의융합센터 등의 대학 현장밀착형 교육시스템 운영 결과로 보고 있다.

히든스타아카데미 등 다양한 취‧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도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한다.

원광보건대는 이와 함께 지난달 28일 발표된 제35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도 전국 수석 합격생(의무행정과 3학년 윤태성 학생)을 배출, 재학생들의 우수 취‧창업 대학으로 평가 받는다.

김인종 총장은 “우리대학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일자리 중심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전공-직무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산업 수요변화와 직업교육 트렌드 분석 등을 통해 시장 우위를 선점함으로써 4차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익산=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