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일본의 도시계획 석학들이 참여하는 ‘2008 도시계획 국제 심포지움’이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관하고 시에서 후원하는 ‘2008 도시계획 국제 심포지움’이 21~23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계획 국제 심포지움은 동북아시아 도시계획분야의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일본, 대만 등의 도시계획학회와 연합,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도시의 계획 현안’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의 정보공유와 열린 토론의 장이 될 분과발표 및 정책세미나에 이어 한옥마을 등에서 Technical Tour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국제적 행사는 전주시가 아트폴리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에 개최됨에 따라 앞으로 전주 아트폴리스 추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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