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김제시 사회복지사 전진대회가 14일 목화회관에서 박준배시장. 온주현 의장 및 시의원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1부 식전행사는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들의 복면가왕 가요제로,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사회복지사 13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먼저 ▲시장상 청하면행정복지센터 나윤경, 금산면행정복지센터 노종곤, 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정한, 시노인종합복지관 조정윤 씨가 수상했다.
▲국회의원상에는 지역자활센터 시소진, 제일사회복지관 여은경, ▲시 의장상에는 노인복지센터 안지형, 사회복지협의회 강윤미,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에는 김제지역자활센터 이유정 씨가 수상했다.
또한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에는 노인전문요양원 곽소림, 풀꽃세상요양원 박정숙,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성암노인복지센터 김나라, 한가족 노인복지센터 오세정 씨가 수상했다.
이날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 한종욱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행사가 사회복지사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며, 어려운 근무여건이지만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시 박준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관 사회복지사의 협업을 통한 현장중심, 수혜자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해지는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앞장서 주길 바라며,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시민은 더욱 행복해 진다” 고 밝혔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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