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기청, '2018년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전북지방중기청, '2018년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18.12.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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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전북시제품제작소의 새단장을 맞이해 13일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관련기관(전북중기청, 전라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합동으로  ‘2018년 전북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 행사에서는 전북 메이커스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메이커 제품에 대한 시상과 전시가 이뤄졌으며, 전북 메이커 붐업을 위한 선두 메이커의 초청강연과 체험을 통해 메이커 활동을 접할 수 있는 셀프제작 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올해로 만 3년이 된 전북시제품제작소는 중기부에서 구축한 5개의 시제품제작소 중 유일하게 지방정부와 지방중기청이 공동 추진한 곳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제조업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시제품제작 2,000여건과 셀프제작교육 2,700건을 지원해왔으며, 메이커 활동과 소규모 창업이 연결되는 융합형 메이커 스페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김광재 청장은 “창업 인프라가 열악한 우리 지역이 전북시제품제작소를 통해 창업저변이 확대되고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메이커스페이스 3곳(전주,익산,남원)과 도내 21개 시제품 지원기관이 굳건한 스크럼으로 중소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자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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