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탁월한 시정 역량 발휘 ‘2018년 상복’
익산시, 탁월한 시정 역량 발휘 ‘2018년 상복’
  • 소재완
  • 승인 2018.12.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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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사업평가 3년 연속 대상 및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25개 부문상 수상…재정 인센티브 4억4천만원 확보
 

익산시가 올해 각종 평가에서 풍성한 수상기록을 쏟아내며 2018년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각종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 민간 기관 평가에서 총 25개 부문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2억 5,000만 원, 상 사업비 1억 원, 시상금 9,470만 원 등 총 4억 4,47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분야별로는 복지 분야가 매년 강세를 보여 지역복지사업평가 3년 연속 대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을 포함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우수상, 전라북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상 등 분야별 고른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 번 복지 수도로서의 명성을 유지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예방접종사업‧공공보건의료사업의 전라북도지사 표창 등 시민 건강증진 기여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여성가족친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해온 정책부문에서도 성과를 내 아동 여성 폭력방지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시간제보육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의 결실을 맺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익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과 더불어 특별교부세와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8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전북도 대표로 출전한 산림청 주관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 산불진화능력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18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도 대상을 차지, 미래 농업 선진도시로서의 이름을 다시 한 번 높이기도 했다.

익산시는 이밖에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성공개최에 따른 전라북도 기관표창과 행정기관의 건실 운영에 따른 국토부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우수시군 선정을 비롯해 전라북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정보보안 실태 전반 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시정의 탁월한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가 여러 부문에서 경쟁력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력을 다해준 직원들과 시정발전에 동참해준 시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익산시가 전국 최고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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