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집중’
진안 주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집중’
  • 이삼진
  • 승인 2018.12.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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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주천면(면장 안용남)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실시설계에 나섰다.

5일 주천면에 따르면 주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복합문화건강센터와 건강도서관, 교통환경 취약공간 개선, 가로경관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9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9차례의 회의를 최적의 의견을 모아 지난 8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최근 실시설계를 담당할 용역업체가 선정돼 내년 9월 실시설계 완료와 각종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되면 2020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인재 육성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프로그램 개발, 홍보컨설팅 등의 지역 역량강화사업을 시작해 사업 완공 후 차질 없는 운영에도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안용남 면장은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실시설계가 진행되지만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가능한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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