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무인민원발급창구 등기부등본 발급서비스를 기존 3개소에서 6개소를 추가, 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창구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은 법원행정처와 설치계약을 마치고 이달초부터 시범운영했으며 18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전주시청, 완산구청 민원실, 삼천3동, 풍남동 주민센터 등 완산구 4개소와 덕진구청 민원실, 인후3동, 금암2동, 송천2동, 조촌동 주민센터 등 덕진구 5개소이며 발급가능시간은 평일근무시간(오전9시~오후6시)으로 공휴일 및 일요일은 발급이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 행정은 언제나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고객만족 센터로 변화할 것이며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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