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4분기 무역수지 1억 달러 흑자
전주시 2/4분기 무역수지 1억 달러 흑자
  • 이재일
  • 승인 2008.08.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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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2/4분기 무역수지가 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전주시의 2/4분기 무역수지는 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24,264만달러로 전년 동분기 대비 4.9% 증가했으며, 수입은 14,264만달러로 30.9% 증가했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주요수입품인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상승과 환율 상승 및 원자재의 수입증가와 자본재의 수출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품에는 석유화학제품이 1억 3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섬유원료 5,526만달러, 제지원료 및 종이제품 4,474만달러, 섬유사 1,376만달러 순이었으며, 주요 수입품으로는 석유화학제품이 4,952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제지원료 및 종이제품 3,173만달러, 비철금속제품 1,747만달러, 농산물 1,204만달러 순이었다.
주요수출국에는 중국이 3,584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2,021만달러, 인도 1,948만달러, 미국 1,552만달러, 홍콩 1,406만달러 순이었으며, 주요 수입국으로 일본이 3,137만달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우디아라비아 2,473만달러, 러시아 1,785만달러, 미국 1,763만달러, 중국이 1,143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또한 수입과 수출의 차이인 무역수지에서 흑자를 기록한 나라는 중국이 2,441만달러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인도 1,921만달러, 홍콩 1,340만달러, 대만 1,194만달러, 벨기에 774만달러 순으로 나타난 반면,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420만달러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일본이 1,117만달러, 러시아가 1,033만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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