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 2018 전국초중고 축구리그 및 DIVISION6 권역리그 시상식 개최
전북축구협회. 2018 전국초중고 축구리그 및 DIVISION6 권역리그 시상식 개최
  • 고병권
  • 승인 2018.11.14 2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북축구협회, 2018 전국초중고 축구리그 및 DIVISION6 권역리그 시상식 개최/사진=전북축구협회제공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지난 13일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2018 전국초중고축구리그 및 DIVISION 권역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초중고축구리그는 8V8 시범경기를 포함해 모두 62팀이 참가해 217경기를 실시했으며,  DIVISION 리그는 12팀이 참가해 30경기를 치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선수단을 축하해 주기위해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김응천 익산시축구협회 회장, 허남곤 김제시축구협회 비롯해 일 년 동안 선수들과 함께 현장에 파견되었던 리그운영감독관들도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수상은 초등부 A리그 우승 전북현대U12, 준우승 구암초, 페어플레이팀상 정읍단풍FCU12, 최우수선수상 최태웅(전북현대U12), 우수선수상 이준우(구암초), 수비상 전국현(전북현대U12), 골키퍼상 박영준(전북현대U12), 최우수지도자상 신용주(전북현대U12) 등이 수상했다.

초등부 B리그는 우승 이리동초, 준우승 전주조촌초, 3위 남원거점스포츠클럽, 페어플레이팀상 이리동산초, 최우수선수상 신지석(이리동초), 우수선수상 김민혁(전주조촌초), 수비상 유진원(이리동초), 골키퍼상 이찬솔(이리동초), 최우수지도자상 김계중(이리동초) 등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중등부는 우승 동대부속금산중, 준우승 해성중, 3위 완주중, 페어플레이팀상 전주시민축구단U15, 최우수선수상 엄승민(동대부속금산중), 우수선수상 이대광(해성중), 수비상 서정원((동대부속금산중), 골키퍼상 김준홍((동대부속금산중), 최우수지도자상 안대현((동대부속금산중) 등이 수상했다.

고등부 전반기는 우승 이리고, 준우승 전주공고, 페어플레이팀상 이리고, 최우수선수상 박인한(이리고), 우수선수상 강민승(전주공고), 수비상 강희준(이리고), 골키퍼상 김명진(이리고), 최우수지도자상 장상원(이리고) 등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 후반기는 우승 전주공고, 준우승 군산제일고, 3위 이리고, 페어플레이팀상 군산제일고, 최우수선수상 김경수(전주공고), 우수선수상 김경수(군산제일고), 수비상 이민규(전주공고), 골키퍼상 김길훈(전주공고), 최우수지도자상 강원길(전주공고) 등이 수상했다.

Division6 A권역 우승 익산시익산FC, 2위 군산시한백, 페아플레이팀 전주시청룔, MVP 문치언(익산FC) 등이 수상했으며, B권역은 우승 김제시라이거스, 2위 정읍시피닉스FC, 페어플레이팀 김제시라이거스, MVP 김민주(라이거스) 등이 각각 수상했다.

김대은 전북축구협회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중등부 저학년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저학년 리그를 실시했다"면서"2019년도부터는 초등부와 고등부 저학년을 대상으로 저학년 리그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초중고 저학년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보장해 주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DIVISION6리그 뿐 아니라 2019년 출범되는 DIVISION5리그 대회 안전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개팀이 참가하는 '2018 전라북도소년체육대회 겸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가 오는 17일 10시 전주완산체육공원 및 김제축구전용구장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선발 및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1차선발권을 획득하기 위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