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장종진)가 오는 16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군산지역의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초청인사 및 시민과 함께 2018 군산새만금장애인예술제 '하모니'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가수 이상우와 오카리나의 거장 에밀리아노 베르나고찌를 초청, 장애인공연팀과의 다양한 협연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동시에 장애인 청소년 작가들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작품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1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개최하기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동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아동에서부터 성인,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무더운 올 여름부터 무용, 댄스, 악기연주 및 수어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관람과 함께 격려와 환호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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