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단장 이승환)는 25일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치를 담가, 지역내 독거노인 등에 전달하고 위문했다.
풍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배달하여 왔으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김치를 직접 담가 다소 부실해지기 쉬운 식단을 채웠다.
이날 이승환 단장은 "직접 김치를 담가 풍성한 나눔을 통해 풍남동이 한 가족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풍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을 2017년 8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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