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회 전국체육대회 홍보관, 관람객 눈길을 끌어
99회 전국체육대회 홍보관, 관람객 눈길을 끌어
  • 고병권
  • 승인 2018.10.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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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도, 14개 시.군, 유관기관등의 참여로 다양한 볼거리 선보여

제99회 전국체전을 맞아 전북도가 익산종합운동장 주 출입구에 운영중인 '전국체전 홍보관'이 체전을 찾는 각 시.도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체전 홍보관에서는 각 시.도, 14개 시?군, 유관기관 등 55개 기관에서 참여해 각 시.도의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이곳을 찾으면 전국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북도는 전북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전북 대표관광지 소개, 전북투어패스 홍보, 전북농기원에서는 농기원에서 개발한 연구.지도 성과 및 지역 우수농수산물을 전시, 삼락농정 홍보 및 농가 마케팅 활성화에 나섰다.

특히 전북도지사 인증상품 홍보관을 운영해 도내에서 모범적으로 운영중인 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익산시는 익산을 대표하는 가공식품과 쌀, 고구마 등 농산물 등이 판매되며 시식행사도 병행된다.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탑마루’를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어플 가입을 유도하고 농특산물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익산 대표 명주 ‘대통주’ 또한 홍보관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 전국체전 100회 개최지인 서울시는 '전국체전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를 앞세워 서울시 홍보 및 전국체전 관련 역사.체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전국의 대표 관광지.특산품,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수 있는 전국체전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얼굴에는 호기심과 웃음이 넘치는 생생한 현장이 펼쳐져 있다.

김영로 전국체전준비단 단장 “전국체전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도내 대표관광지 및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체전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면서"전북도에서는 15년만에 열린 전국대회의 큰 행사이니 만큼 모두가 단합해 열의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인 25일부터 29일까지 익산공설운동장 주출입구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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