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 효자지구대(대장 장용문)는 지난 17일 시민경찰 연합회, 전주대 실습생, 경찰관등 약25명이 합동으로 범죄예방 활동순찰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범죄예방 합동순찰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대 따박골 재개발 구역에 빈집과 일부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출입문 개방, 시정장치소홀, 장기간 출타로 인한 각종 범죄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경찰 연합회 등 방범협력단체와 협업을 강화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장용문 대장은 “안전한 효자지구대를 위해 스스로 봉사하고 있는 시민경찰등 협력단체와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범죄에 대한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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