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은 18일 새로 부임한 신임 송명호 면장이 관내 19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물으며 소통행정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송 면장은 부임인사와 함께 지역 현안사업들을 어르신들에게 설명하고, 좀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위해 마을별 경로당의 애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가을철 일교차에 대비해 건강관리요령 등을 안내하고 경로당 내 가스 및 난방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쁜 일정 가운데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적극적인 면정을 시작한 송 면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지속적인노인복지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송명호 면장은 “지역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송 면장은 기관단체와 이장협의회, 부녀회 등 지역 기반조직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갖 는등 면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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