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안군민회, 진안향우회 만남의 날 개최
재경진안군민회, 진안향우회 만남의 날 개최
  • 이삼진
  • 승인 2018.10.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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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진안 향우들이 진안홍삼축제에 다 모인다.

진안군재경군민회(회장 서경석)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진안홍삼축제에 전국에 있는 향우회원들을 초대했다.

재경진안군민회가 기획·주관하고 진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향우회원들의 고향 방문을 통해 향우 간의 정을 나누고 애향 의식을 고취한다.

오는 21일 마이산북부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진안군향우회원 만남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항로 군수와 한승헌 전 감사원장을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재경, 재부산, 재대전, 재안산시흥, 재인천, 재이천, 재익산. 재군산, 재오산, 재군포, 재전주 향우회원 등 전국 각지의 출향 군민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길영우, 허중식, 양종섭, 김상남, 성봉호, 권오생, 이연우, 허성건, 최산, 정민열, 허석봉씨 등에게 자랑스러운 진안인의 상이 주어진다.

이어 진행되는 화합한마당에서는 조항조와  진성, 금잔디, 이현상, 임수정 등의 인기가수들이 장식하는 진안사랑 음악회가 열린다.

서경석 재경진안군민회장은 “고향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며, 전국 진안군향우회 만남의 날에 고향을 방문하여 어머니 품을 느끼고 행복을 듬뿍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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