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정회와 금상동서 집수리 봉사활동
전주시, 우정회와 금상동서 집수리 봉사활동
  • 김주형
  • 승인 2018.10.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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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거복지과 직원과 덕진구 우아2동, '우정회 집수리봉사단'(단장 김용안)은 14일 금상동에 거주하는 노부모와 장애인 자녀가 함게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전주시 주거복지과 직원과 덕진구 우아2동, '우정회 집수리봉사단'(단장 김용안)은 14일 금상동에 거주하는 노부모와 장애인 자녀가 함게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우정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 붕괴 위험 등 안전과 누수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지붕개량, 벽체수리·도배 등 종합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정회는 앞서, 지난 2017년부터 전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주시주거복지네트워크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가정 등을 대상으로 드림하우스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집수리 봉사로 현재까지 드림하우스 제7호를 추진했다.

시는 이러한 봉사단체 등 민간 자원과의 협력 및 자원연계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임채준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우정회 봉사단이 정부지원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택을 찾아서 소중한 재능기부 집수리봉사활동을 하는 만큼. 대상자 발굴 등 행정적 지원을 하는데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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