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전북도지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전북선수단 격려
송하진전북도지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전북선수단 격려
  • 고병권
  • 승인 2018.09.21 0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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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성화봉송 첫 구간에서 봉송 주자로 뛴다.
▲ 송하진 전북도지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전북선수단 격려

송하진 도지사(전북체육회장)는 20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3위 달성에 기여한 전북소속 및 출신 메달리스트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날 축하격려행사에서 송하진 지사는 전북도청 체조팀 박민수 등 14명과 함께 현지에서 메달을 딴 생생한 기쁨을 함께 공유하면서 입상선수들의 선전을 축하하고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전북소속 및 연고 선수들은 이번 제18회 아시안게임에서 20개종목 48명이 출전하여 총 27개(금 11, 은 4, 동 12)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특히 사이클 종목에서 김유리(삼양사)가 2관왕, 박상훈이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익산시청 펜싱팀(김지연, 황선아, 권영준)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전북도청 체조팀(이혁중, 박민수, 이준호)가 값진 동메달을, 하이트진로 소속 역도 문민희 등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도민에게 희망과 함께 감동을 줬다.

송하진 도지사는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드리다"면서"전북도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제38회 장애인체육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번 전국체전에서 전북이 3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부상 없이 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화봉송 이벤트행사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 선수(8명)들이 다음달 8일 전국체전 성화봉송 도청 첫 구간(도청-도청유치원)에서 봉송 주자로 뛴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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