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6일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식당 업주들에게 돈을 뜯은 혐의(상습사기)로 최모(43)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일 무주군 무주읍내 한 식당에서 ‘군청 환경미화원인데 내일 야유회를 가니 음료수 값 좀 달라’며 양모(53)씨에게 2만원을 받아 내는 등, 이날 읍내 식당 4곳에서 같은 수법으로 6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이와 동일한 범죄 혐의로 3번의 벌금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승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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