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업 (주)조엔 ‘넥서스’, 세계보드게임 참가
전주기업 (주)조엔 ‘넥서스’, 세계보드게임 참가
  • 이재일
  • 승인 2008.08.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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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입주기업 (주)조엔(대표 유효종)의 보드게임 ‘넥서스’가 올 10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보드게임 전시회에 한국 대표기업으로 참가하게 됐다.

지난 4월 수도권에서 전주정보영상진흥원으로 이전한 (주)조엔은 지난 6월 한국게임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2008보드게임 활성화 공모전’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상금 2천만원을 부상으로 받는 등 국내 기능성 게임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주)조엔은 또 지난 2006년에도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피퍼’를 통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과 ‘콘텐츠다변화전 기능성게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보드게임 ‘피퍼’가 오는 9월 개최예정인 장애학생 e-Sports 한․중․일 보드게임세계대회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이미 보드게임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기업이다.

보드게임 ‘넥서스’는 전문가들로부터 공간지각력, 논리력, 문제해결력 등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그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특히 유럽과 미국, 일본 등 해외 보드게임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향후 해외시장 개척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조엔 유효종 대표는 “기능성 게임 ‘넥서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디자인과 크리스탈 분위기의 보편적인 소재로 다양한 연령층의 접근이 가능한 큐브와 퍼즐을 재현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본, 독일, 홍콩 등 다양한 해외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기능성 게임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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