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업 발전 위해 농업인과 머리 맞대
전주시 농업 발전 위해 농업인과 머리 맞대
  • 김주형
  • 승인 2018.09.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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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등 농정기관,농업인단체간 간담회 급변하는 영농현장 등 논의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센터에서 조한춘 소장과 신용남 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 등 농업관련 부서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전주시연합회 등 8개 농업인단체 임원, 14개 품목별농업인연구회장 등 전주지역 농업인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전주시는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머리를 맞댔다.

특히 시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귀를 기울였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센터에서 조한춘 소장과 신용남 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 등 농업관련 부서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전주시연합회(회장 최무열) 등 8개 농업인단체 임원, 14개 품목별농업인연구회장 등 전주지역 농업인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주시 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주시 농기센터는 이 자리에서 ▲전주푸드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전면시행에 따른 올바른 농약안전사용 요령 ▲가뭄·태풍 등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시책 발굴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영농인력 고령화와 부녀화 등 농업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 등 전주농업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조한춘 소장은 "앞으로 농업인단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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