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산업협동조합이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사랑 나눔 캠페인’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군산수협은 이번 기부 약정 체결로 30명의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의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군산수협은 군산시와 익산시 일원의 20개 어촌계를 두고 3,200여명의 조합원을 지도ㆍ관리하는 지구별 수협으로, 평소 직원들의 십시일반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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