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비 마련위해 빈집을 털어 온 20대 검거
휴가비 마련위해 빈집을 털어 온 20대 검거
  • 유승호
  • 승인 2008.08.05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최모(21)씨가 지난 4일 검거됐다.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7일 완주군 삼례읍 소재 조모(65)씨 슈퍼에 들어가 안방에 있던 금팔찌 10돈을 훔치고, 이보다 앞선 19일에는 권모(64)씨의 집에 들어가 저금통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총 300만원 상당의 절도행각을 벌여온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최씨는 ‘휴가비 마련을 위해 돈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