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19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이 8월에 마감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2019년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농가의 보조사업 신청을 이번 8월말까지 받아 농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설하우스 농가는 영농 과정에 신설, 교체 등 필요한 보조 지원대상 시설․장비 등을 파악해 시․군의 시설원예 담당부서에 방문․상담을 받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신청기간이 지나면 2020년 이후로 지원시기가 미뤄질 수 있는 만큼 시설하우스 농가에겐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시설원예 융자금은 고정금리(2%) 또는 변동금리(시중금리의 -2%)를 선택할 수 있으며,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하면 된다.
장형섭 전라북도 친환경유통과장은 “시설농업의 생산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등의 경영비를 낮출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자칫 놓치게 되면 1년 농사계획이 엇나갈 수 있다”며 농가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신청은 시·군 시설원예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북도 원예팀 063-280-2608으로 하면 된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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