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실시
대상(주)순창공장(공장장 임병용)이 '지역상생'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았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일손 부족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청정원봉사단’ 20여명이 농가를 찾아 아로니아 따기와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한 것.
20일 대상(주)순창공장에 따르면 ‘청정원봉사단’이 지난 16일 순창군 동계면 ‘엄가네농원’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병용 공장장은 “전체적으로 농산물 판매량이 적어 걱정이 많은 농가에게 부족하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처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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