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드래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박창식)가 ‘내 고장 바로알기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여름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일 진행된 수련회는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군산 근대역사 거리, 새만금,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산시지부 100여명의 회원들과 꿈드래장애인협회 이일우 회장, 꿈드래장애인협회 시군지부장, 전라북도의회 김종식 의원, 군산시의회 조경수∙ 신영자∙ 김영일∙ 김성곤∙ 우종삼∙ 지해춘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창식 지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었지만, 내 고향 바로알기 시간여행을 통해 내가 사는 군산을 바로 알고, 미처 알지 못했던 군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잠시 쉬어가면서 삶의 여유를 지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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