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자신의 작은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28)씨를 살인미수혐의로 지난 3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30분께 부안군 변산면 소재 작은아버지 김모(49)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중, 김씨가 나타나자 말다툼 끝에 흉기로 가슴을 3회 찔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김씨는 평소 어릴적 작은아버지가 자신을 학대한 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 중 이날 술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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