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수단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20개 종목 52명 출전
전북선수단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20개 종목 52명 출전
  • 고병권
  • 승인 2018.08.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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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자카르타 · 팔렘방아시안게임에 전북선수단이 20개 종목 52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수영,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40개 종목 45개국 10,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나라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벌인다.

전북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탁구, 자전거, 복싱, 역도, 유도, 배드민턴, 체조, 펜싱, 카누, 우슈, 조정, 요트, 스쿼시, 패러글라이딩 종목에 참가한다.

유도에 김성민(한국마사회), 배드민턴에 서승재와 김재환(원광대), 공희용(전북은행), 신승찬(삼성전기), 역도에 문민희(하이트진로), 체조에 이혁중, 박민수, 이준호(전북도청), 펜싱에 구본길, 김정환(진흥공단), 권영준, 김지연, 황선아(익산시청), 최수연(안산시청), 축구에 송범근, 김민재, 장윤호(전북현대), 야구에 차우찬(LG), 박종훈(SK), 농구에 양홍석(부산KT), 배구에 이재영(흥국생명), 이다영(현대건설) 등이 메달사냥에 나선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무더운 날씨 속에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안게임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전북선수단을 격려 할 예정이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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