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포츠클럽 '전국 꿈나무수영대회' 동메달 2개 획득
전북스포츠클럽 '전국 꿈나무수영대회' 동메달 2개 획득
  • 고병권
  • 승인 2018.08.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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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스포츠클럽 수영클럽 선수단이 '2018 교보생명컵 꿈나무수영대회'에서 동메달 2개을 획득했다.

전북스포츠클럽 수영클럽 선수단이 '2018 교보생명컵 꿈나무수영대회'에서 여자중등부 계영 200m 단체전과 여자중등부 혼계영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스포츠클럽 수영클럽 선수단은 지난 29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서 권하진과 송은서, 김소진, 박주현이 여자중등부 계영 200m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중등부 혼계영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박태환선수가 초등학생 때부터 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었다.

이번에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방과 후 지역스포츠클럽에서 꾸준하게 클럽활동을 해온 학생들이라 의미가 있다.

이대원 전북스포츠클럽회장은 "현재 배드민턴, 수영, 아이스하키 3종목외 추가종목을 확대해서 선수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현실에서 전북체육발전을 위해 선수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아울러 선진 체육시스템 구축에 구심점 역할을 통해 전북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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