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상담 실시
전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상담 실시
  • 김주형
  • 승인 2018.07.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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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주거복지네트워크 참여단체와 협력해 시민 대상으로 주거복지 정책안내 및 상담제공

전주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주민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26일 덕진지역자활센터 자활입문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교육 및 상담은 전주시주거복지네트워크 참여단체 및 민간단체 등에서 주거복지 교육을 요청하면, 전문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을 파견해 ▲주거급여 ▲집수리사업 ▲공공임대주택 ▲주택전월세 융자지원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공공과 민간에서 실시하는 각종 주거복지사업을 맞춤형으로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는 전북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 활동가와 전주시 주거복지과 전문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전주시 임대주택 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 주거급여 지원사업, LH연계 전세임대주택 수시신청 제도와 민간에서 실시하는 주거복지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전주시주거복지네워크 등 민·관이 협력해 전주시 주거복지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 및 현장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공공·민간의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왔다.

임채준 주거복지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은 시민 및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향후에도 민간단체 등에서 요청하면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 및 상담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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