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건강가득 소득농업’ 우리 손으로
무주, ‘건강가득 소득농업’ 우리 손으로
  • 박찬
  • 승인 2018.07.24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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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무주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지난 24일 무주종합수련원에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본부 및 청년 4-H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주군 4-H본부(회장 최왕진)이날 행사는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 간에 정보를 나누고 화합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회원들을 위한 특강(인생을 즐기는 법)과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태권무’, 안성 ‘밸리댄스’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한마음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4-H본부 설천지회 박영옥 회원과 농촌지도자 박수용 차석부회장, 생활개선회 부남지회 주정숙 회장, 청년 4-H회 김영태 덕대장이 무주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최왕진 4-H본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 농촌의 과학영농을 실천하는 핵심주체로서 위상을 스스로 높여 나가자”며 “모쪼록 이 자리가 단체와 회원들 간에 소통과 공감,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 군수는 “돈 되는 농업, 돈 버는 농업을 할 수 있도록 해서 무주농업을 바로 세울 것”이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건강 가득한 무주농업, 농업인 입장에서는 소득농업이 실현돼야 하는 만큼 아낌없는 조언과 아이디어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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