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최근 완주군청 문예 회관에서 전주와 완주군 관내조합원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이행계획서 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주최해 지난 3월 24일까지 간소화서류를 제출한 전주시와 완주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완주군청 문원영 부군수와 관련부서 팀장이 함께했다. 또 유평기 축산팀장이 강의자로 나서 질의응답을 실시하는 등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300여 축산농가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무허가축사적법화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TF팀에 가축분뇨법의 개정을 지속건의하고 있다"며 "관내 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가에게 자금지원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조합원들도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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