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사선대 관광지내 노후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장애인 화장실을 대폭 개선했다.
군은 사선대 국민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성을 우선하고 임실군 이미지 재고를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약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휠체어 통로 신설을 비롯, 내부수선, 칸막이 및 위생변기 교체, 옥외 장애인램프 및 자동문을 설치하는 등의 내부수선 사업을 마무리 했다.
현재 사선대 국민관광지는 4개소의 화장실이 있으며, 그중 3개소를 신축, 리모델링 했다.
군 관계자는“사선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가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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