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여종업원을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서모(40)씨가 검거됐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6월24일 오전 3시4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 소재 주점에서 자고 있던 강모(39)씨를 성폭행 하려다, 강씨가 반항하자 마구 때린 뒤 금목걸이와 휴대전화 등 110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서씨는 당시 이곳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다시 술을 마시기 위해 돌아왔고, 때마침 잠자던 강씨를 보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박진원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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