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일고 펜싱팀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중고 펜싱선수권대회전국대회 우승
전북제일고 펜싱팀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중고 펜싱선수권대회전국대회 우승
  • 고병권
  • 승인 2018.06.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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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중, 이리북중 펜싱팀 준우승
▲ 전북제일고 펜싱팀

전북제일고(교장 문현철) 펜싱팀이 '제30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중고 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제일고 펜싱팀은 준결승에서 대전 송촌고를 만나 45대 30으로 가볍게 물리 치고, 결승에서는 대구 오성고를 만나 45대 34로 누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 윤성현(전북제일고.3년)은 개인전 결승에서 임재윤(충북체고)에게 12대 15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밖에도 이리중학교 펜싱팀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경기도 향남중에 34대 45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이리북중 펜싱팀은 여중 에뻬 단체전에서 경기 수원동성중에 43대 4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수근 전북도펜싱협회 사무국장은 "전북제일고, 이리중, 이리북중 선수들이 전국 대회에서 펜싱 강도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며"올해 전북에서 개최 되는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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