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정읍시장 유진섭 당선자가 정읍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15일 대회의실에서 교부 받았다.
이날 유 당선자는 “새로운 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일자리 창출에 전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인수위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인수위라는 말 대신 ‘시정 소통 위원회’라 칭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시정 , 소통하는 시정을 기조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유 당선자는 “선거 캠프의 참모들은 ‘시정 소통위원회’에서 배제하고 명망있는 전문가 그룹 위주로 꾸리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당선자 캠프는 오후 4시에 해단식을 갖고 선거운동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정읍선관위로부터 도의원, 시의원들에게도 당선증이 교부됐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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