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모 익산부시장, 강한 추진력 세간 관심
김철모 익산부시장, 강한 추진력 세간 관심
  • 소재완
  • 승인 2018.06.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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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아 익산발전 위한 섬세한 리더십 및 강한 추진력 긍정적 평가
▲ 김철모 익산부시장

김철모 익산시 부시장이 14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가운데 그의 강한 추진력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김 부시장은 그 동안 재난상황실 체계정비 및 재해위험지구 개선을 추진하고, 익산의 대표적 양대 축제인 국화축제와 서동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그는 또 전국체전을 대비한 시설정비와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과 남다른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익산의 오랜 숙원사업인 시청사 신축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선정을 비롯해 익산시가 올해 사상처음 예산 1조원시대를 여는데도 크게 일조, 전문행정가로서의 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한 직원들의 후생을 챙기는데도 솔선수범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시책에 힘써 온 것은 물론 불필요한 형식을 버리고 직원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사기를 북돋우는 일에도 주력했다고 평가 받는다.

그는 아울러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익산시장 권한대행을 맡아서도 민선6기 사업 추진에 심혈, 업무 공백으로 인한 행정누수 차단에도 앞장섰다.

이와 함께 평소 현장에서 답을 찾듯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에 주력해 현안사업의 정상추진을 유도하는 등 강한 추진력을 행정 전반에 집중, 능동적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김철모 부시장은 “취임 1년 동안 조직의 안정과 화합, 생동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익산시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선진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앞으로도 익산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사업 추진을 통해 밝고 희망찬 익산시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시인으로도 유명한 김 부시장은 지난 2007년 '설중매 문학 시 부분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시 ‘귀향19’를 통해 문학대상인 설중매문학상(붉은매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또 개인 블로그에 신작시를 발표하고 시 낭송회에 참가하는 등 작품 활동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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