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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 당선자 '삼선 성공'
고병권  |  azphot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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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4  01: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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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후보가 진보교육감으로 삼선에 성공했다.
 
김승환 당선자는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교육가족과 학생 여러분, 저는 이번 6. 13 지방선거에서 교육감선거에서 당선됨으로써 도민 여러분들로부터 세 번째 교육감으로 부름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44일 동안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저는 전북의 14개 시.군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분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이어 "따뜻한 눈빛과 손길을 만나기도 했지만, 가끔씩 싸늘한 반응 앞에 서기도 했다"면서"교육감 직에 있을 때는 미처 듣지 못했던 것을 들었고,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거의 과정이 저에게는 단지 득표활동의 과정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교육감으로서 학습의 과정이기도 했다"면서"저 자신의 지난 8년 세월을 돌이켜 살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도민의 선택으로 교육감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면서"도민의 선택은 저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부과하는 엄중한 순간이다"고 밝혔다.

그는 "전북교육을 교육청정지대로 완전히 자리잡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인사와 관련한 부정부패행위에는 예외 없이 불이익을 가하고. 교육비리를 철저하게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차별 없는 교육, 특권이 없는 교육, 모두가 교육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는 교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한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학생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나의 인권이 소중한 만큼 타인의 인권도 소중하다는 인권감수성이 우리 학생들의 의식과 몸에 온전히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사의 인권과 권한이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실효적인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며"교사의 인권과 권한에 침해가 발생했을 경우 그 구제와 치유를 위한 제대로 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지방공무원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여나가고, 그 권익의 향상에도 강도 높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혁신학교의 나비 효과가 모든 학교에 퍼져나가도록 하겠다"며"전북교육이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지혜롭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찾아나가겠다"며"배움과 삶이 유기적 일체를 이루도록 하는 참학력을 신장하는 일에 도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이 일을 위해서 현장 교사들의 전문적이고 자유로운 의견을 폭 넓게 그리고 충분히 듣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저를 18대 전북교육감으로 선택해 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여러분들과 함께 교육혁신의 길을 가겠다"며"현재의 시민이면서 미래공동체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내고 마음껏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현하도록 최선 최대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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