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익산시장 후보 “집권여당과 함께 가자”호소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 “집권여당과 함께 가자”호소
  • 소재완
  • 승인 2018.06.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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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

6‧13지방선거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가 당당한 집권여당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배(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2일 언론 자료를 통해 “소수 야당의 섬으로 남겠는 지는 시민들의 결정에 달려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이젠 익산에서 거짓의 정치, 분열의 정치, 갈등의 정치, 공작의 정치를 끝장내야 한다”며, 그래야 익산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저 김영배는 시의원 8년, 도의원 8년에 도의회 의장을 지내면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누비는 정치를 해왔다”며 “지난 16년 동안 익산 발전 계획을 열심히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김영배와 정헌율의 대결,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의 대결이기에 앞서 진실과 거짓의 대결이라고 주장해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듯이 거짓이 참을 이길 수 없을 때 비로소 익산의 밝은 미래가 열린다는 것을 믿는다”고 했다.

특히 정헌율 후보의 일자리 창출 공약을 지적, “아직 계획도 잡히지 않은 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에서 일자리를 무려 7,300개나 만들겠다고 공언했다가 허구임이 단박에 드러났다”며 정 후보를 공격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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