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봉황인재학당이 1학기 기말시험 대비 주말반을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내신대비 주말반은 국어, 영어, 수학 학습만으로 내신 성적을 향상시키기 어려워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평일 외에도 학생들의 휴일 학습 습관을 키워 면학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말반은 재학생 중 희망자에 한해 23일부터 2주 동안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기존 국·영·수는 물론이고 과학, 역사를 포함해 1학기 기말시험 범위까지 이론 및 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성태 사무국장은 “주말반 운영은 학당을 다닌 후 지난 중간고사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된 요인 중 하나였다”며 “도시 못지않은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말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세분화된 수준별 학습으로 학습습관을 배양하고 아이들의 학습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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