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대받는 전북, 남원살리기 위해 강동원 후보 당선 절실"
"홀대받는 전북, 남원살리기 위해 강동원 후보 당선 절실"
  • 이정한
  • 승인 2018.06.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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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조배숙, 박지원, 정동영 등 국회의원 6명 남원 찾아 강후보 지원 유세
조배숙 대표를 비롯 박지원, 정동영, 박주현 의원 등이 9일 남원시를 찾아  강동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총력전을 펼쳤다.

조배숙 대표를 비롯 박지원, 정동영, 박주현 의원 등이 9일 남원시를 찾아  강동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유세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무소속 이용호 의원과 야권후보 단일화를 이룬 무소속 박용섭 전 후보도 동참, 눈길을 끌었다.

조배숙 대표는 "이처럼 많은 국회의원이 지원유세를 나온 것은 강동원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후보이고, 꼭 당선되어야 할 후보이기 때문"이라며 "민주평화당이 보증하는 강동원 후보를 남원시장으로 뽑아 남원발전도 이루고, 전북 발전을 외면하는 민주당이 정신 차릴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정동영 의원은 “남원시내에서 불기 시작한 강동원 바람이 남원시 전역으로 태풍처럼 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 했다.
 
지원유세에 나선 박용섭 선대본부장은 유세장소 옆에 걸려 있던 자신의 선거 현수막을 떼어 달라고 말하며 “남원시장 후보는 강동원 후보와 이환주 후보 2명 뿐이니까 박용섭을 지지해주신 분들은 모두 강동원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용남시장 앞에서 지원유세를 한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에게 정치를 배우고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도 큰 역할을 했던 힘 있는 강동원 후보가 남원시장의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이용호 의원과 강동원 후보가 시장으로서 함께 하면 못해낼 일이 없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강동원 후보는 "남원시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는 박용섭 선대본부장,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과 함께 손발 맞춰가며 남원시의 숙원사업들을 속 시원히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압도적 지지를 당부했다. /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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