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기 도의원 후보, 진안군의료원 도립화 추진 의지
이한기 도의원 후보, 진안군의료원 도립화 추진 의지
  • 이삼진
  • 승인 2018.06.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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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절약하면서 의료서비스 향상시키겠다”
이한기 민주당 후보

6.13 지방선거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한기(더민주·사진) 후보가 도의회에 입성하면 진안군의료원을 도립화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한기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안군의료원에 투입되는 진안군 예산을 복지에 사용해 군민이 최상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원을 도립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군립 진안군의료원 운영에 연간 22억 원의 군비가 소요되고 있다. 또 열악한 재정문제로 새로운 의료장비와 기술을 도입하기가 어려워 군민들에게 최상의 건강 진료와 의료 혜택을 베풀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도의회에 진출해 진안군의료원을 전라북도가 직접 운영하는 도립의료원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안을 전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혜와 경험을 빌리고 용기를 앞세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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